●여행,캠핑
밀양 얼음골에 가다! 괜히 여름 명소가 아님 ㅋ
달샤베트
2018. 8. 6. 17:11
반응형
여름에 시원한곳 찾아가는건 진리!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그곳으로 가즈아~
아래쪽에 얼음골 1주차장,2주차장,3주차장이
있었는데. 매표소를 찍고 오다보니
가까운 주차장이 있었다
사과나무 캠핑장 근처로 돌아 들어가는길
오예!
입장료가 있다~ 성인 천원^^
입구에 밀양의 명물 사과상~
나무가 울창하고 좋다
대부분 오르막
입구쪽 옆길로 쭈우욱
사람들이
돗자리 펴놓고 쉬고있다
오르막길..영차영차
나는 아이까지 아기띠하고
죽을맛 ㅠ
가다가 소름돋을정도로
시원해지는 곳들이 있는데
저렇게 조금만 구멍이 있어도
소름돋을 찬 바람이 슝슝
한참을 가파른 길을 올라
계단을 올라 도착한 결빙지
아쉽게도 얼음은 안보였지만
엄청 춥다!!
오르막길 오르며 흘린
땀들이 식으니 더. 추워서
잠깐 2-3분 앉아있다 하산!
내려오는길 우리도 맑은물에
시원하게 발이나 담그자고
물가로 갔는데
후덜덜달달;;;;
이건 완전 겨울 얼음물 깨놓은듯한
수준의 수온 ㅋㅋㅋ
발 1분이상 절대 못담글 각 ㅋㅋ
잠깐 담궜다 뺐는데 너무 차가워서
발이 아리다;; ㅋㅋ
여기 왜 수영을 안하고 다들
옆에 누워만 있는지 알겠다능 ㅋㅋ
우리 딸도 찬물에 깜짝 놀람 ㅋ
발 자기 담그기도 추워서
손 담그고 인증샷 ^^
춥다고 호들갑떨던 남편은
벌칙처럼 찬물에 세수하기 ~~
여름철 더위 식히기에
이런곳 최고 인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