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뮤지컬 [빨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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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조금 지치고 힘들어 질때쯤..

저녁 운동을 하고 육아 퇴근후 스트레칭하며 티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유재석의 놀면뭐하니 '방구석 콘서트'를 보게 되었따.

 

뮤지컬 [빨래]를 나는 1열 정 가운데석에서 혼자 볼수 있었다..

 

제목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공연이라... 코로나 사태가 사라지고

다시 러닝을 하게되면 꼭!! 보러 갈거다.. 그것도 1열 가운데로 예약해서..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 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거야
시간이 흘러 빨래가 마르는것 처럼
슬픈 니 눈물도 마를거야

뮤지컬 '빨래' 넘버 - 슬플땐 빨래를 해 中

 

슬플땐 빨래를 해
by. 이정은, 허순미, 박지연


내인생이 요것밖에 안되나 싶지만
사랑이 남아 있는 나를 돌아보지
살아갈 힘이 남아있는 우릴 돌아보지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거야
깨끗해지고 잘 말라서
기분 좋은 나를 걸치고
하고 싶은 일 하는거야
난 돈도 많이 벌고
사랑도 많이 할 거야
난 건강하게 오래 살거야
난 지치지 않을 거야
자 힘을내 ! 자 힘을내! 자 힘을내!
어서!

 

 

빨래를 하면서 얼룩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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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시간 보게된 방구석 뮤지컬이지만

감동이 있었고 위로가 있었다.

현재 다이어트로 많이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아주 큰 힘을 받은 소소한 행복

뮤지컬 [빨래]

공연장에서 꼭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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