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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월요일
남편이 오랜만에 평일 연차
진짜진짜 오랜만에 남편과 둘이
영화관 데이트를 해본다
역시... 최고의 영화 친구 팝콘과
아메리카노를 한아름 들고
룰루 랄라~ 신난다 ^^
오늘 선택한 영화는
"마녀"
사실 요즘 무슨 영화 하는지도 모르고
영화가 얼마인지도 모른..;;
이 영화는 남편의 초이스 ㅋㅋ
영화가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정말 지루한 느낌..
지루하다기 보다는 너무 느린 전개;;
뒤로 갈수록 박진감 넘침 ㅋㅋ
영화 보는 내내 영화 주인공에게
반해버림 ^^
이름도 생소한 "김다미"
정말 베이비페이스에
깡 마른 몸매... 특히 이 계란 먹는 씬에서
너무 귀여웠는데 ㅎㅎ
나이를 찾아보니...24세????
나 정말 10대로 봤는데;;
최강동안..
영화보는 내내 ..
영화 끝나면 이 배우 검색해 봐야지~
영화에서는 꾸밈없고 선머슴같이 나오지만
화보사진 보면 진짜 이쁠것 같다고
계속 생각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ㅎㅎ
천사가 따로없다 ㅋㅋ
어쩜 이리도 청순하고 여리여리한지..
너무~~~이쁘다
성형한 얼굴에 익숙해져있는 안구를
이 청순하고 깨끗한 얼굴로
정화한듯한 느낌? ㅋㅋ
남편은.. 계속.. 김고은이랜다;;;;
약간 느낌이 비슷하긴 하지만...
김고은보다 눈이 훨 크거덩;
암튼 오랜만에 본 영화에서
연기도 잘하고 예쁘기도한 여주인공을
만나게 되서 제일 큰 수확이었음 ㅋㅋ
앞으로도 흥하세요
다미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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