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책 1000권 읽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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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 시댁 감 

못생긴 얼굴과 흙 항아리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외박이라 아이가 읽을 책은

가벼운 페이퍼 북으로 탈무드, 자연관찰책, 전래동화로

챙겨갔는데... 예정에 없던 꼬마의 사촌언니들과 오빠, 동생들도 와서

노느라 정신 없었던;;;;

당연히 책 읽을 시간도 허락 되지 않음 ㅠㅠ

 

다행히 언니오빠들 숙제할 때 꼬마도 챙겨간 연산과 사고력 수학등을 풀고

남은 시간에 2학년 오빠가 저 책을 읽어줌 ㅋㅋ

쑥스러움이 많은 오빠야라 책 읽어달라고 했을때 거부 할줄 알았는데

나름 능숙하게 책을 잘 읽어줘서 감동 ^^

 

아이들이 놀땐 놀아야 하기때문에... 토요일 요 값진 책 한권으로 마무리 

 

2022.07.09

철학책 1권 - 누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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