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 공원 # 울기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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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공원 둘레길 걷기

- 대왕암 + 울기등대 공원


학교 다닐 때 진짜 소풍으로 자주 가서
가기 싫은 곳 중 하나가 울기등대였는데
성인이 돼서, 그리고 내 꼬마랑 엄마랑
3대가 같이 거니는 이곳은
정말.. 지상낙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대왕암에 가기 전 광활한 바다
역시 동해바다!!
바다는 동해바다가 제일 바다스럽다



바다 보며 감탄하고 있는데
어?! 비눗방울??


한 외쿡인이 신나게 비눗방울을
날리고 있는데
이거 또한 너무 예쁜 날씨와
좋은 장소와 어우러져 참 이쁘더라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대왕암




이 예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은근히 무섭다고 못 건너는 분도 계시고
무섭다고 뛰어서 다다다닥 가시는
여자분도 계셨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곳 야간 조명 들어올 때
더 예술이다 👍👍



대왕암 야간 조명 운영시간

하절기 20-22시
동절기 19-22시


이 넓은 동해바다를 신나게
달리는 보트~~~~~
타는 거보다 난 보는 게 더 신남 ㅎㅎ
나이 드니까 나의 액티비티도 조금씩
소심해지는 듯 ㅋ


대왕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

출처 : 네이버





바다 색깔 무엇??

에메랄드빛은 바로 이런 것!



가만히 서서 파도가 바위에 치는 소리 들으면
정신이 번쩍 나고 백색소음인지
절로 힐링되는 느낌..




멀리 고깃배 보는 재미도 솔솔 하지



예전에 미스터 트롯 한참 유명했을 때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여기 와서
해산물 먹고 막 그랬던 거 티비로 봤었는데
난 이미 이런 풍경이 익숙한데
서울에서 온 지인들은 이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지더라 ㅎㅎ
서울 촌놈들 ㅋㅋㅋ



길이 정말 잘 닦여 있어서
걷기도 너무 좋은 곳

울산 동구 사람들의 운동 장소로도
완전 뛰어난 곳!


울산의 상징
고래 요즘 고래는
우영우의 상징인디 ㅋ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하얀~ 울기등대!

그래서 울기등대 공원이었는데
대왕암 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사철나무 즐비한 이곳에
운동기구도 엄청 많아서
이 동네 사람들은 완전 축복 받음 여기 올 때마다 꼬마도 꼭!! 여기서
한참을 놀다 간다


이 나무 뷰.. 어쩔 ㅠ



출렁다리.. 해양 위 출렁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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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요즘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울기등대 대왕암 출렁다리 바다위에 출렁다리❤️ 요즘 울산의 진짜 핫플 인정!! 쭉쭉뻗은 나무들~ 학교 다닐땐 여기로 맨~~날 소풍와서 그렇기 싫었는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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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완전 강추!! 출렁다리



바다도 실컷보고~
나무도 원 없이 보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혼자서도

여기 오면 무조건 만족!!



안녕! 대왕암 ❤️



주차장 쪽에 커피, 식당도 많다
깨끗하고^^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주말엔 여기 상가 이용하면
주차비도 할인되고^^

물론 평일엔 주차 무료!
인심 좋은 울산🤗



꼬마랑 엄마랑
성끝마을에서부터 대왕암공원까지…
기분 좋게 바다 보며 걷고
시원하게 음료로 마무리!

왜 우리 7살 꼬마가
울산 가서 산책하고 싶다고
울산 타령을 했는지 이제 좀 알 것 같다

울산 여기! 너무 좋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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