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산 근교 배내골 철구소~ 울산 근처 계곡
베네치아 평상에서 놀다가 이동한 철구소
영남 알프스 3대 소 , 파래소,호박소..그리고 철구소
파래소 호박소. 물색이 너무 이뻐서
환호한적 있는데
철구소는 처음이다
베네치아 가는 길 근처에 있길래 실컷 놀다가
철구소로 이동
철구소 펜션 네비에 찍고 오면
넓은 공터에 차가 빽빽하다
타 블로그에서 만원 주차비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오후 5시 넘어 가서 그런지
주차 자리도 꽤 있고 돈도 받지 않음
주차하고 바로 옆에
철구소 입구가 나온다
철구소 팬션 바로 앞길
입구에 매점 하나 있는데
거기 끓여먹는 라면도 있고
튜브도 돈 주고 바람 넣을수 있다
하아..이정도는 그 지역 시,군에서
해줄만도 한데.. 아쉽다
아이가 잠든 바람에 유모차 끌고 가는길
바로 출렁다리가 나온다 ㅎㅎ
오후5시 넘어서 갔을때 사람이 바글바글
6시쯤되니 아저씨들이 와서
나가라고 한다 ㅎㅎ
물이 깊은곳은 다이빙등으로 익사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서 시간제한이 있음
출렁다리 아래쪽은 물이 얕다
당연 위쪽보다 하류니 덜 깨끗하겠지만
아이랑 놀기 좋다
이곳은 시간 제한이 없는듯
하지만 야영은 안돼요
위쪽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내려왔다
이곳도 6시 이전에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관리 아저씨들이 나가라고 했단다 ㅎㅎ
깊은곳이여서 관리하는듯
시원하고 너무 좋다
늦게와서 아쉬움 ㅠ
베네치아 고인물보다 훨씬 좋음
나가면서 보니 입구에 못들어가게
막아놨다
내년 여름휴가는 여기로 와야징 ㅎㅎ
늦게 와서 7시 넘어까지
실컷 놀다가 집에 안간다는 아가들
울리며 데리고 나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