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 베네치아 펜션 평상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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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
친구네 가족과 급 가게된 배내골
전날 미리 베네치아 평상 대여

평상 5만원까지
생각했는데
미친..13만원이란다;;;

진짜 욕나올뻔;; 우리나라
여름 바가지 요금..제발 그만 ㅠ




평상이 엄청 많다!
백여개???라고 하던데
모르겠고!
평상 구역이 많은데
본관, 별관, 새평상..이런식으로
본관 근처 하고 싶었는데
남은곳이 새평상뿐이란다

입구에서 예약자명 확인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요원들이
자리안내..여러명...

호텔보다 삼엄한분위기 ㅋ

평상은 깨끗하고 넓어 좋았으나
뷰 봐라..죽인다
공사장 뷰 ㅡㅡ
물놀이 하러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한다는
젠장



가자마자 허기진 우리는
모닝 삼겹살퐈리
아이들은 벌써 신났다

근데 사이드
난간이 너무 낮아서 아이들은 위험하다




여기 여러모로 실망스럽다
물도.. 진짜...
물을 고여놓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곡이라 왔는데 고여놓으니
물은 더럽고
다른쪽 물에선 지린내;;

차라리 수영장은 소독이라도 하지
진짜...찝찝했다
물도 뜨뜻하고 짜증 ㅡㅡ

음식도 바가지
도토리묵13000원
파전 13000원

도토리묵 하나에 파전2개가 4만원돈
파전 가운데 덜 익고 홍합 껍질 씹히고
아놔;;


여기 다시는 안올듯..
너무 실망스러웠다
몇년전 즐겼던 배내골 계곡과 다르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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