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치킨버거와 칠리 라이스 그라탕 ^^
허기진 배 붙잡고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다
이렇게 배가 고플때에는
이성을 잃고 이것저것 카트에 담기 마련!
그래서 장 보기 전에 미리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한다 ㅋ
앗! 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칠리 라이스 그라탕이라는게 있다..
얼마전 새로 생긴..
치킨 데리야끼 덮밥... 진짜 더럽게 맛 없었는데
그거 대신 나온듯 ㅋㅋㅋ
테이블 마다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어서
궁금한 건 못참는 내가 또 주문한다 ㅋㅋ
그리고 있는줄은 알았지만.. 시식해 보진
않았던.. 코스트코 치킨 버거도 도전!
그리고 무난한 스프까지~~ 호호
음료로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따뜻한걸... 주시네...
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는대요?!
네~ 이거 아이스예요~~
아마도... 굿바이 플라스틱.. 인듯..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컵 ㅎㅎ
이것도 괜찮은듯~
치킨버거를 주문하면... 콜라도 무료!
가격이 4000원... 이정도면 착한가격
일단.. 맛을본다..
음... 맛있다...
소스도 많고...음..
근데... 짜다... 내 입에는 많이 짜다..
역시.. 피자 만큼 짜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짭짤해서 입에 촥촥 감긴다
칠리 라이스 그라탕...
어우.. 기다렸어... 먹고싶었어 ㅋㅋ
7분정도 대기 하고 바로 나온 치즈 라이스 그라탕
사이즈가... 혜자스럽다
엄청난 사이즈! 절대 다 못먹을 비쥬얼...
한입 먹어본다...
역시... 치즈는 배신하지 않는다
너무 맛있다능 ㅋㅋㅋ 그 안에 들어간 고기까지
중간에 강낭콩...통조림같은것도 씹히고...
먹을만 하다
근데.. 너무ㅡ 많아서 먹다가 물린다 ㅋㅋ
4-5명 먹어될만한 양..
그래서 여기 저기서... 먹다가..
많이들 버린다 ㅋ 양이 너무ㅡ 많아서
이거.. 반 만큼만 해서.. 반 가격에
주면.. 환경 오염도 안되고 좋을거 같은데
많이 아쉽다..
가격은 9500원... 그전 치킨 데리야끼 덮밥보다
백만배는 맛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