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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좌욕 필수!!! 이제 치질수술 한지 정확히 3주차.. 12월 8일 수술했고 죽을만큼 고통스러웠고 누가 수술하고 자유롭게 생활 가능하다고 하는거야?!!!! 진짜 멱살잡고 흔들고 싶었던 심정.. 그래도 수술후기는 만족스러웠다 나는 치핵4기로 진짜 ㅎㅎㅎ 참다 참다가 못 참을정도로 피도 많이 나고 지혈도 안될정도로 혈전도 심해져서 정말 최악의 치핵 상태로 수술을 했다.. 당연히 고통은 추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장편한외과 - 치질 (치핵 4기) 당일 수술 당일 퇴원후기 - https://hello-mom2.tistory.com/m/363 장편한외과 - 치질 (치핵 4기) 당일 수술 당일 퇴원후기 원래도 상태가 좋지 않던 내 응꼬가 ㅠ 최근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응꼬에 썽이..
수술 4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불편함으로 일어남.. 또르르 .. 눈 떠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10분 😞 아프고 불편하고…. 하아…. 어그적 어그적 일어나서 바로 좌욕시작.. 그냥 좌욕을 하면 왜 그렇게 밑이 빠지는 기분이고 30초도 견디기 힘든건지 ㅠ 그래서 물 온도가 식지 말라고 좌욕하는 상태에서 가랭이 사이로 좌욕기쪽에 샤워기로 물을 쏘니까 앗!! 보글보글~ 버블버블해서 뭔가 응꼬가 더 맛사지가 되서 더 릴렉스 되는 기분.. 좌욕기중이 버블이 되는것도 있는데 그건 건전지가 들어가서 그닥 좋지 않을거 같아서 사지 않았는데 이 방법 완전 강추!!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면서 장편한 외과에서 준 치질 블러셔를 읽고 있는 내 신세 ㅎㅎ 장편한외과에서 알려주는 치질상식 난 아무래도 핸드폰 들고 화..
2일차 저녁 첫 힘겨운 응 성공 ㅠ 수술 2일차 저녁… 진짜 고통의 고통의 고통을 느낌.. 배가 너무너무 아프고 큰일 소식이 오는데 아무리 힘들줘도 나오지 않는다 ㅠㅠ 피만 나고 😭 출산의 고통이 막 느껴지는 ㅠ 좌욕을 미리 하고 응을 하면 괄약근이 부드러워져서 좋다는데 좌욕하려고 앉는것도 진짜 곤욕이다 … 출산 후 철분제를 하루 한개만 먹어야하는데 출산 후 치매가 왔는지 철분제를 매끼 하나씩 먹어서 ㅠ 응이 진짜 딱딱해서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딱 그런 기분이였다 ㅠㅠ 일단… 물을 좀 많이 마시자!! 아침에 로켓으로 날라온 물… 끓인물과 함께 하루 한병이상은 꼭 마시기!!! 변이 말랑해야 내 응꼬가 안전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어제밤에 정말 애 낳는 기분으로 살짝 단단하고 5센치 길이..
치질수술 당일 퇴원 미추마취 치질수술 후, 4시간정도 누워서 수액도 맞고 진통제도 맞고, 무통주사까지… 무통주사 달고 저녁쯤 퇴원했다.. 당일 퇴원이라 아이가 있는 나에겐 너무 다행이긴하다 이렇게 무통주사를 달고 집에 갈 수 있다니 진짜 신기하다 ㅎㅎ 저 주사액 캡슐에 집게가 달려있어서 옷에 달고 가면 된다. 집에서 미리 챙겨온 도넛방석 ㅠ 출산 후 사용하고 혹시 몰라 갖고 있던걸 여기서 이렇게 쓰다니 ㅎㅎ 당일 수술 당일 퇴원 후 무통주사 달고 직접 운전해서 컴백.. 운전하고 그런건 불편한게 없었는데 아무래도 무통주사 라인이 운전할 때 좀 거슬리긴 했지만 문제없음! 집에 왔더니 남편이 배고플 날 위해 진라면 매운맛을 끓이고 있더라는 🤯😑😳 26시간째 금식중인 나에게.. 수술하고 온 나에게 ㅋㅋㅋㅋ 라면..
원래도 상태가 좋지 않던 내 응꼬가 ㅠ 최근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응꼬에 썽이 엄청 남 😭😭 피가 멈추지 않고 혈전도 쏟아지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응급실 가려다가 응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누워 있다가 아침에 수원 장편한 외과를 찾음.. 원래 강남항외과를 추천받았는데 지금 내 상태가 강남까지 갈 상태가 아니라 ㅠ 폭풍 검색 끝에 선택한 팔달구에 위치한 장편한외과 4,5층 두층을 사용하는데 초진은 5층으로! 내가 여기 선택한 이유는… 일단 치질😭이라는 공포스러운 병에… 잔뜩 긴장해서 가는데 원장님이 불친절하면 더 정신 못차릴 것 같아서 일단 좀 부드러운 분위기, 친절한 곳으로… 선택했다 두 원장님과 가정의학과 원장님 한분 총 3분이 계심 복도에도 쭉~~ 붙어있는 대표원장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