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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배우고 싶은게 참 많다
예쁜글씨 POP
켈리크라피
유화
헤어디자인...
등등등
그중에 요즘 반해버린건
케익 토퍼 만들기
세상에나...
이렇게나 많은 토퍼가 있는줄
진짜 몰랐다
아니 관심도 없었다
언젠가부터 우후죽순
만들어주는 사이트가 생기더니
검색창에 케익토퍼라고 찍고
이미지만 봐도
끝도 없이 나온다...
우
와
와
와
내가 처음 케익토퍼를
만난건... 딸아이 첫 돌때...
돌잔치 할때...
사진은 많이 찍는데
무언가...메시지도 담고 싶어서
처음 주문해 봤다
주문할때도 종류가 하도 많아서
색깔이며 글씨체며 ㅋㅋ
한참을 결정장애에 헤맸다
OO아~ 엄마아빠에게
와 줘서 고마워 사랑해
이 문구가.. 진짜..
볼때마다 뭉클하다..
진짜니까...
진짜 와줘서 너무 고마우니까
사랑하니까 ^^
어떤 케익이든 꼽아만 주면
케익이 더 빛난다
어르신들 환갑, 칠순때도
꼭 이용하면 좋을듯 ㅋㅋ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시간여유가 되면...
내가 배우고 싶은것들
다다다 모조리 다다다
배워볼테다!!
아 배움의 기대감과 설렘.. ☆
돌잔치때 사용하고
실제 생일날 또 사용하고...
그리고... 잘 보관해 놓고있다
나중에 딸아이에게 보여주려고 ^^
엄마가 케익토퍼 만드는거
배우면... 해마다
너의 생일때 직접 만들어 줄께
남편이도 기대해도 좋아 ㅋ
언넝 배우는 날이 와서
도안이라든지.. 하는법...
포스팅 하는 날이 오길 ^^
2018년!! 기다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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