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독서록 - 딸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나카이 도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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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육아책 읽고 기록
그동안 책을 읽기만 하고 끝!! 했더니
책 읽는 순간순간은
아~~~ 오~~~ 그렇구나~~
그러면서 공감과 감탄의 연속이지만
어찌나 뇌가 정확하게 며칠 뒤에 포맷되는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젠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나름 중요한 부분을 필사를 했고
그걸 블로그에 정리하서 다시 작성하면서
조금이나마 내 소프트웨어에
오래 저장되길 바라며 ….🙂



이런 질문 있으신 분들 컴온!!



딸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나카이 도시미

 

 

7살 딸아이와 본격적인
학교 가기 준비를 하면서
공부하다 싸우는(?)일이 잦아지면서
아.. 일단 공부보다 엄마표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해서
나부터 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도서관에서 찾아본 책 중에 제목이
쏙! 들어와서 골라본 책!




일본 초, 중 교사로 23년간 보낸
나카이 도시미 작가님의
생생한 남녀의 다른 점을 콕 집어서
가이드할 수 있게 만들어준
딸 맘을 위한 책~



 

먼저 이 책의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 책은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중간중간 삽화가
들어가 있고 강조하는 부분은 진하고 보라색으로
그야말로 책이 술~술 잘 넘어간다


각 섹션마다 정리도 명료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읽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책 읽기가 서툰 맘들에게도 적극 추천!!


 

내가 적어놓은 필사 부분만 간단하게 정리.

 

#딸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by. 나카이 도시미)

 

남녀별 공부(지도) 법
부모님의 사고방식이나 자녀를 대하는 방법을 약간만 바꾸어도 아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자는 수직적인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 (동등한) 관계 , 즉 친구 같은 관계가 여자의 마음을 열어준다. 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이끌어 준다면 앞으로 얼마든지 성장 가능하다.

타고난 뇌가 다르기에 남자와 여자는 성장 속도, 흥미와 관심, 사물을 보는 방식, 의사소통 방식, 특기와 적성, 학습 태도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해 줘야 한다.

엄마는 동성이라는 이유로 딸의 마음을 얼렁뚱땅 넘겨짚기 일쑤다. 딸이라서 감정이 교류된다는 이유만으로 하소연하는 것도 절대 금지!! 특히 남편과의 싸움이나 팔자타령? 이런 것이 아이에게 계속 전달되면 성인이 된 후 딸은 결혼생활이나 가정생활에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인생 전체를 삐딱한 마음으로 바라보기 쉽다.
딸이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딸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 딸의 마음을 존중해 주세요

딸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건 자존감
겸손을 강조하는 아시아 문화권에서 자란 아이들은 서양 문화권 아이들에 비해 자존감이 낮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면 피해의식을 느낀다
=> 학교, 가정에서 충분한 칭찬을 받지 못한 아이는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크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확실히 다르다.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성장한다.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에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말라! 외모뿐 아니라 행동이 예의 발라서 흐뭇하다는 뜻도 포함된다.

#엄친딸의 공부 비결

취재 결과(고학력자) 엄마(아빠) 좀 도와줄래? 부탁은 자주 받았지만 "공부해라"라는 잔소리를 들은 기억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비결은 오직 책 읽어주기! 바쁠 때도 이야기 들어주기! 질문에 잘 대답하기! 일기나 일일학습지 꾸준히 풀기!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서 줄 곧 감사하다. 부모님이 아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어른을 대하 듯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신 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아무리 바쁠 때도 귀찮다고 뿌리치신 적이 한 번도 없고 항상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이로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느낀다. 부모님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딸이 느끼도록 하는 게 엄친딸의 공부 비결이다. 즉 자존감을 늘 높게 지켜주는 것!!

엄마는 아이와 같은 나이대를 경험해 봤지만 아이는 엄마의 나이대인 3,40대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절대 엄마를 100% 이해할 수 없다. 아이는 엄마와 공유하는 그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는 거지, 엄마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아이의 감정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아빠의 역할>
(1) 아빠와 딸 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아빠와 딸이 눈을 마주치고 대화할 수 있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습관을 들여야만 아이가 고학년이 돼도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2) 딸과의 대화를 위한 대화법을 공부한다
(3) 아빠만의 장점을 살려서 대화한다.

딸은 배움으로 행복해집니다. ->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공부 습관을 길러주세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배움'은 학창 시절뿐만 아니라 사회 나가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배우지 않는 사람은 인간적으로나 능력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배움을 즐기고 배움이 습관이 된 사람은 업무상 난제를 만나도 인생의 장애물에 직면하든 배움으로 익힌 지식과 기술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배움은 평생 동안 계속해야 한다.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어떤 분야든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시켜 꿈을 실현하며 사회와 가정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스스로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공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이라는 사실 이해시키기!'
공부를 잘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요!!!
네가 지금 하는 공부는 기본 중의 기본이야.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초공사 같은 거. 기초 공사를 튼튼하게 하지 않으면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학교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단다. 지금은 아무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아는 게 많아지면 그만큼 앞으로 할 수 있는 가짓수도 늘어나는 법이야.

아이의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그 아이가 태어나기 20년 전부터, 엄마부터 시작해야 한다" by.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 현명한 엄마가 현명한 자녀를 길러 낸다.


아이가 잘 한 행동을 부지런히 찾아내어 웃는 얼굴로 칭찬하고 고마워 하세요! 꾸중은 따끔하고 짧게!!
아이에게 따스한 미소를 보여주세요
행동거지가 바른 여학생들이 머리도 좋다!!
인사성을 키워주세요(인사) / " 네"라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하도록 알려주세요 (대답) / 자리에서 일어날 때 자기 자리 의자, 벗은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도록 가르치세요(정리정돈)
전두엽을 발달시키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9-10살 사이 수면, 식사습관 등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형성되어야 한다.
아들은 재미, 딸은 관계를 추구한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과목, 학습에 대해 주의 깊은 관찰과 대화가 필요하다. 학습의 문제점을 직접 지적하기보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함께 확인하며 도중에 아이의 잘한 점을 부각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엔 자신이 겪는 어려움까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도. 엄마가 생각하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기 보다는 힌트를 주는것이 좋다.

여자아이는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낸다는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다. 꿈과 목표를 가지면 열정이 생겨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부모님이 평소 일깨워 주고, 그러면 아이는 원동력을 얻는다. 큰 꿈은 구체적인 목표로 세분화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저학년 때는 영어단에 딱 3개, 수학 프린트 한 장 이 정도가 적당하고 이런 게 익숙해지면서 성공 체험이 쌓이고 중학생, 사회인이 된 후에도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도와준다.
"참 잘했어요" 성취감을 칭찬으로 갖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돈 올려줄게~ 뭐 나중에 사줄께~ 등 당근 전략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고학년이 되면 시험 일주일 전 학습 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하기! 목표 달성 과정은 시각화할수록 좋다.


과정을 칭찬해 주는 게 중요하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도 안 보고 공부하느라 애썼어~ 오늘 필기는 더 이쁘게 했네~

부모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아이의 자신감을 꺾는 말. 이렇게 쉬운 문제도 틀렸어? 유치원생도 풀겠다~ => 여자 아이는 성정이 제법 괜찮아도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일방적으로 질책만 하는 것 금지! '공부하라'는 말 반복 횟수와 아이의 의욕은 반비례한다. 딸이 의욕적으로 보이지 않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채찍보다는 위로와 공감을 한다. 우리 딸 무슨 일 있어? 속상한 일이라도 있는 거야?
다른 사람과 비교 금물!! 실패 원인을 찾아 극복하기! 도전을 칭찬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로 용기를 북돋아주기! 남성은 상사나 권위자의 인정을 중시하고, 여성은 동료나 친구들에게 사랑받는데 비중을 둔다. 여성은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에 반발심을 느낀다. 하지만 나와 같은 눈높이에서 말하고 가끔 하소연을 들어주는 사람 말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한다.

딸 맘은 "공감"에 코드를 맞춘다. "우리 딸 무슨 일 있어? 오늘은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 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만 한다 "우리 딸~ 엄마 딸 맞나 보네~ 엄마도 너만 할 때 딱 너 같은 고민을 했거든~" "엄마도 제일 친한 친구랑 싸우고 온 날은 마음이 안 좋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엄마랑 같이 생각해 볼까?" 공감! 공감! 공감!!!!!!
설문조사 결과 힘이 되어주던 말이나 행동은 "힘들어? 힘들면 같이할까?" "힘들어?" = 공감 "같이할까?" = 동반

#공부 좋아하는 딸로 키우는 방법
전근대적 발상은 날개를 펴야 할 여성의 능력과 가능성을 짓밟을 뿐이다 -> 딸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아이가 어릴 때부터 공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적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기!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고 전에 풀지 못한 문제를 하나씩 풀 수 있게 되는 과정은 즐거운 경험이다. 실패도 좋은 경험이다! 실패를 탓하고 화내면 딸은 더 이상 즐겁게 도전할 수 없다. 실패도 경험이다! 경험이 쌓이면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성공하는 순간!! 성취감을 경험하게 한다. 아무리 시험 점수가 형편없어도 그중 잘 한 부분을 찾아내려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 효과적인 것은 부모님의 관심
공부습관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먼저!!!
일찍 자기 / 일찍 일어나기 / 아침밥 챙겨 먹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거실 등 공부습관이 되는 곳!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옆에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등 지적인 작업을 함께하면 아이의 집중력은 한층 향상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대략 10~20분씩 * 학년 정도 (예- 3학년은 30~60분)
가족 간의 대화를 자주 하기!

성실한 노력가는 착실하게 발전해 나가는 법이라고 확신한다. 불안감을 느끼거나 자신감을 잃으면 격려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누군가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성적을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기분을 안고 산다. -> 마음의 공허함. 열등감은 스스로를 비하, 자책한다. 아이의 성실함과 노력을 칭찬하기!!!

여자아이는 불안하면 공부에서 손을 놓는다.
남자아이는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도전의식을 불태우며 의욕적으로 덤빈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거나 조금만 어려워져도 좀처럼 풀려고 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풀어보라고 떠밀면 반발심을 느끼며 그 과목을 싫어하기까지 한다. 그럴 땐 ' 이 부분에 이 공식을 써서 풀면 어떨까?'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손을 잡아 이끌어 줘야 한다. 한걸음 떼고 나면 그다음은 일사천리다! = 스몰스텝 (small step) 틀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위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여성은 특유의 성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성은 주위 사람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핟. 그래서 안도감을 주는 말이 꼭 필요하다.

"틀려도 괜찮아~"
"이 세상에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단다~다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야"
"틀린 문제가 많을수록 열심히했다는 증거야~"
"틀려도 괜찮아~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한 것뿐이야"


시험에서 풀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교과서로 돌아가 복습해야 한다. 이전 학년 교과서는 버리지 말고 보관하기!

부모가 결과만 중시하면 딸은 공부에서 멀어진다. 문제가 너무 어려워 엄마도 한 번에 답해 줄 수 없다면, 함께 생각하거나 아이의 말벗이 되어 딸이 의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성심 성의껏 자세히 설명!
딸아이가 공부방을 나와 시끄러운 거실이나 주방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엄마"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여자 아이는 공부의 결과 못지않게 과정을 중요시한다. 그 과정을 누군가 공유하고 과정을 지켜봐 주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신뢰받고 인정해줬음 하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다. => 엄마는 자신의 학습에 관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사람. 믿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딸의 성적이 오르는 학습 비결>
여자아이는 선행학습(학습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성적이 쑥쑥 오른다.
여자아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남자아이보다 조숙하다. 고로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 이 역시 초등시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지능 발달이 바르고 뛰어나다는 소리다. 언어능력, 국어성적 또한 1, 2학년 때 우수하다. 하지만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남학생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여학생을 학습뿐 아니라 다른 것까지 추월한다. 이때 자신감을 잃고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여학생도 많다. 이런 사태를 미연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선행학습으로 여학생의 실력을 다져 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영단어나 국어공부는 학년에 얽매일 필요 없이 아이가 하는 만큼 단계를 높일 수 있어 선행학습으로 좋다. (신문을 소리 내서 읽고 영어를 즐기며 친숙하게 느끼기)
책 읽어주기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사랑을 전하는 수단 중 하나이며, 장차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 효과적은 학습수단이다. 책읽어주기 = 아이의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 책 읽어주는 시간이 짧아도 괜찮다. 그림책이든 , 그림이 없는 책이든 종류 불문! 다양한 책을 읽어준다. 그럼 어휘력도 향상되고 도해력도 올라가고 국어실력으로 쌓인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목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신기한 매체이다. 독서는 학습능력뿐 아니라 마음의 자양분이 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길러준다.
짧아도 매일 꾸준히 글을 쓴다면 문장력이 확실히 향상된다. 일기 쓰기 적극 추천 => 꾸준히 계속이 중요하다!!
맞춤법 고쳐주는 정도는 좋지만 아이가 쓴 글에 토를 달지 말라. 아이의 감정이나 일기의 내용은 문장 외에 칭찬할 부분을 찾아내서 칭찬을 아끼지 말자!
문제집은 딸이 의욕을 보일만한 문제집을 사용한다. 어렵지 않은 문제집 => 정답률이 떨어지면 의욕 상실! 분량이 많지 않은 문제집을 사용한다.

수학은 일상생활과 연결시켜 깨닫게 한다.
남학생은 이론만 가르쳐주면 척척 문제를 풀지만, 여학생은 이론 설명만으로 개념을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학생을 가르칠 때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개념으로 바꿔서 가르쳐야 한다. 간단한 실험과 실생활에서 하는 계산 연습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도형을 이해하는 아이로 키워주기. 입체 도형의 전개도를 그리는 문제도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물건으로 연습하고, 두부, 양갱, 대파, 케이크 등 입체적인 형태의 물건을 칼로 잘라 단면을 보면 입체도형의 전개도 개념을 익힐 수 있다. 굳이 학원을 통해 놀이와 체험활동을 하는 것보다 수학, 과학 체험관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준다. 의무교육 과정에서 남녀 모두 평등하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한다. 어차피 할 거라면 즐겁게! 수학 과학 공부를 해서 학교생활과 입시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여자는 원래 이과에 약하다는 선입견을 갖거나 딸에게 주입시키지 말기! 이과를 전공한 여학생이 취업에 유리하다.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일상 속에서 자주 한다. 일상 속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훈련을 반복하면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개발되어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주말에는 과학관이나 박물관, 천문대를 견학하기!
신문과 인터넷을 보며 자주 대화하기! 초등 사회시간에 지역부터 국가, 세계까지 제법 폭넓은 범위를 학습한다. 수업시간 전에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춘다면 사회시간이 훨씬 즐겁다. 신뭉르 보고 가족 간에 대화를 나누며 사회공부를 하고 상식을 쌓을 수 있다. => 뉴스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거리를 찾아 소통하기
보물 파일로 자존감을 키워주기! 투명한 포켓식 클리어 파일에 꿈과 목표, 자신의 장점을 적는다. 나머지 부분에 기념하고 싶은 물건이나 남기고 싶은 추억의 물건을 넣기만 하면 파일 완성! 아이 속에 감춰진 자존감을 찾아는 방법이다.
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학습 흥미요소 = 관계!! 관계를 중시하는 협력형 공부법은 평소 부모님과의 대화와 소통에서 시작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학습 3단계

1> 학습에 대해 아침, 저녁시간 활용해서 모이는 게 좋다. 저학년은 하루에 한 번 또는 이틀에 한번, 하지만 고학년은 자주 시간을 가지면 잔소리나 참견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주 1-2회가 좋다

2> 우리 집만의 가정학습 방법을 만들기! 여자아이의 특성을 살려 부족한 부분은 아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해서 가족 신문 등을 제작하는 것도 좋다. 수학 도형이 어려운 아이는 수학 관련 교구놀이도 좋다.

3> 아빠도 함께해야 한다. 아빠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빠가 하면 더 효율적이다. 경제, 시사상식이 풍부한 아빠라면 초등 고학년 때 사회 과목에 대한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다. 또, 수학하면 무조건 연산이 아니다. 암호 편지 쓰기, 몽타주로 범인 찾기 등 놀이로 관찰력과 추리력을 배우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여자아이에게 효과 만점!! 마법의 한마디


다시 한번 적어보며
마음에 되새겨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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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엄마는 너를 사랑해

우리 딸이 엄마한테는 최고의 보물이야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고마워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항상 감사해

예쁘다 공주님 같구나 엄마는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젤 예뻐

.
.
.


너는 어떻게 생각해? 우리 딸, 정말 똑똑하네

너라면 할 수 있어!

실패도 다 공부야

같이 해 볼까?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착하기도 하지 엄마는 네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일본 작가의 글이라
감수자님의 정리가
중간중간 하나씩 들어가는데
한 문장으로 토픽만
딱 정리되는 느낌이라
더 이해가 편했다











 

아들 편도 있네?!


나는 딸 맘이라
딸을 위한 책으로 봤는데
같은 작가님이
아들을 위한 책도 썼더라는..



아무튼 딸 키운 엄마에게 이 책 가볍게 추천 꾸욱!!!

술술 읽히지만 아이와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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