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책 1000권 읽기 -69
스콜라스틱 싸이트워드 리더스로 꽉 채운 날 ^^ 사이트워드는 이제 제법 잘 읽어서 거의다 아이한번 엄마한번 2번씩 읽음 2022.07.10 10권 - 누적 69
- ●광복아 책읽자!!/영어책 1000권 읽기
- · 2022. 7. 11.
반응형
아이와 2022년 7살 하반기를 맞이하면서 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수월하게... 루틴 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가 문득... 우리집에 어떤 책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도 할 겸 사진을 찍어봤다. 일단 거실에 있는 메인 책장 나는 남들처럼 거실 서재화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어서 책은.. 아이방이랑 남편 서재방에 놓고 거실엔 작은 책장 하나만 뒀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거실 인테리어보다 책을 좀 더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게 낫겠다 싶어서 남편 서재방에 있던 책장을 옮겨 나왔다. 덕분에 거실 인테리어가 엉망이 됐지만 확실히 책이 옆에 있으니 아이도 수시로 꺼내보고 아이가 책 위치도 정확히 알아서 보고 싶은 거 나보다 더 잘 찾아서 가지고 온다 이 정도..
최근에 아이책 빌리러 용인시에 있는 여러 도서관에 다니는데 도서관에서 하는 좋은 프로그램도 참여해보고 나름 도서관을 즐기고 있는데 너무 좋은 것 같다 아이 등원시키고 나는 바로 도서관으로 출근(?) ㅋ 읽고싶던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고... 산책도 하고... 집에 있으면 집안 일이 눈에 보여서 뭔가 하려고 해도 집중이 잘 안되는데... 역시!! 공부하는 사람들 속에 있어야 나도 집중이 빡!!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기흥 도서관 근처엔 그닥 맛집도 없고.. 혼자 나가서 먹는데 요란하게 먹고 싶지도 않은데... 두둥!! 드디어 매점을 운영한다 ㅋㅋ 오예~~ 매점을 재운영 하신지는 한달 좀 더 됐다고 하는데 흥덕등 다른 도서관은 매점 운영을 안하길래 여기도 당연히 안할줄 알았는데... 우연히 한다는..
스콜라스틱 싸이트워드 리더스로 꽉 채운 날 ^^ 사이트워드는 이제 제법 잘 읽어서 거의다 아이한번 엄마한번 2번씩 읽음 2022.07.10 10권 - 누적 69
사파리 - 내 똥은 어디로 갔을까? 플랩북... 오랜만에 보게된 플랩북 우리가 매일 똥을 싸게 되는데 그 똥은 어디로 가냐고 지나가는말로 궁금해 했던게 생각나서 도서관에서 빌려옴.. 똥을 싸면서 부터... 똥이 흘러서 어떻게 정화되는지 그리고 똥은.. 음식을 먹고 식도를 거쳐.. 위, 작은창자, 큰창자 등등 소화되는 과정들, 그리고 똥이 걸러져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 정화된 다음 그 물은 어디로 흘러가는지가 나열되어 있다. 플랩도 꽤 많아서 플랩 열었다 닫았다 하는대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리고 책 한권에 많은 내용을 담다 보니... 나중에는 좀 지루해지는감이 있어서 아이가 그만 읽고 싶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미는 끝까지 읽어줌 ㅋㅋㅋ 똥이 어디로 갔는지 제대로 알고는 책을 덮어야지!! ..
이 영어책 역시 한글책과 마찬가지로 사촌들과 만남으로 인해 노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다행히 중학교 1학년 사촌언니가 술술 영어를 읽어줘서 다행히 하루 읽을만큼의 책은 사촌언니 찬스로 채움 ^^ 비록 엄마가 읽어주진 않았지만 능숙한 사촌언니의 발음으로 영어책 매일 읽기 미션 클리어 ~ 2022.07.09 영어책 6권 - 누적 59
토요일 - 시댁 감 못생긴 얼굴과 흙 항아리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외박이라 아이가 읽을 책은 가벼운 페이퍼 북으로 탈무드, 자연관찰책, 전래동화로 챙겨갔는데... 예정에 없던 꼬마의 사촌언니들과 오빠, 동생들도 와서 노느라 정신 없었던;;;; 당연히 책 읽을 시간도 허락 되지 않음 ㅠㅠ 다행히 언니오빠들 숙제할 때 꼬마도 챙겨간 연산과 사고력 수학등을 풀고 남은 시간에 2학년 오빠가 저 책을 읽어줌 ㅋㅋ 쑥스러움이 많은 오빠야라 책 읽어달라고 했을때 거부 할줄 알았는데 나름 능숙하게 책을 잘 읽어줘서 감동 ^^ 아이들이 놀땐 놀아야 하기때문에... 토요일 요 값진 책 한권으로 마무리 2022.07.09 철학책 1권 - 누적 51